척추 압박골절 후유증 주의

척추 압박골절을 포함한 척추 질환을 위한 ‘세계 척추의 날'(10월 16일)이 있을만큼 세계적으로 척추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가 증가하여, 문제인식 및 관심도가 증가하고 있다. 이 척추 질환중 압박골절은 특히나 고령인들에게 아주 약한 외상에도 발생할 수 있어 매우 주의해야하는 질환 중 하나이다. 글을 통해서 척추 압박골절에 대해 확인하고 발생할 수 있는 후유증을 예방하기 위한 방법을 알아보자

척추 압박골절 환자는..

고령인의 경우 골밀도 감소로 인해 골다공증성 척추 압박 골절의 발병률이 크게 증가한다.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통증은 물론 움직임에 큰 불편함으로 인해 삶의 질이 나빠진다. 따라서, 자신감 상실과 우울증 같은 정신질환에 대한 위험에도 노출된다.

골다공증 환자나 근감소증을 앓는 고령인들은 가벼운 짐을 옳기거나 또는 기침으로 골절이 발생할수도 있다. 평균 회복기간은 3개월로 움직임이 매우 제한되기 때문에 체내 근육량이 더 감소하여 다른 질병들에 대한 위험률이 증가할 수 있다.

증상으로는 허리나 등의 특정 부위에 3개월 이상 통증이 지속되고 있다면 척추압박골절을 의심할 수 있다. 아픈 특정 부위를 살짝 건드려도 매우 아픈 통증이 유발되는 것도 척추압박골절의 특징이다.

치료 방법은 어떻게?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하면 통증 완화를 위해 진통소염제를 사용한다. 하지만 고령인에게 발생할 경우 약물 사용으로 인한 위장관 출혈 및 신장 손상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골절로 통증이 매우 심할경우 근이완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다.

후유증 방지를 위해서

척추 압박골절이 발생할 경우 안정을 취해야 한다. 하지만, 이 기간이 너무 길어질 경우 근감소와 골밀도가 감소하여 더욱 취약해질 수 있다. 따라서, 보조기를 사용해서라도 보행을 통해 가벼운 움직임을 가져야 한다. 보조기를 이용한 회복기간으로 증상이 완화될 경우 보조기 사용을 중지할 수 있다.

예방하기 위해서는?

모든 질병들이 그러하듯 최선의 방법은 예방이다. 척추압박골절은 골밀도 감소는 물론 근육 감소로 인해 발병률이 증가할 수 있다. 따라서, 평소 규칙적인 근력 운동을 통해 관절들의 부담을 낮출 수 있는 근육을 기르는 것이 좋다.

보행이 불편한 고령인일 경우 가벼운 스트레칭을 갖는것이 좋고, 낙상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미끄러운 장소 (화장실 등)는 주의해야한다.

또한, 뼈 건강을 위해 가벼운 야외활동을 통해 햇볕을 쬐어 뼈 재생을 돕는 비타민D 합성을 유도하는 것이 좋다. 비타민D와 칼슘 보조제 섭취도 한가지 방법이다.

척추압박골절의 치료방법 및 후유증 썸네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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