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전단계는 평소 식습관, 체중관리를 통해 자연지유 될 수 있는, 관리할 수 잇는 상태입니다. 아래 초기증상들이 여럿 발생한다면, 당뇨전단계 치료를 위한 방법들을 확인하신 뒤 꼭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1. 당뇨전단계 초기증상
당뇨전단계의 초기 증상은 대개 미미하고 인식하기 어려울 수 있으며, 주로 아래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 높은 혈당
- 잦은 소변
- 피로감과 에너지 부족
- 체중 변화
- 갈증과 입맛 변화: 피부 트러블
- 시력 변화
- 손과 발의 허리통증
- 혈압 변화
1.1. 높아진 혈당
당뇨 전단계의 가장 일찍 나타나는 증상 중 하나는 혈당 농도가 정상 범위에서 약간 높아진 것입니다. 정상 혈당 수준은 대략 70mg/dL에서 100mg/dL 사이에 있어야 합니다. 하지만, 당뇨전단계 환자의 경우 100mg/dL에서 125mg/dL 사이의 혈당 수치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1.2. 잦은 소변
다뇨증 증상은 빈뇨 빈도가 증가하거나 배뇨 후 졸음이 느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환자들은 밤에 자주 화장실을 가야 할 수도 있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될 수도 있습니다.
1.3. 피로감
혈당이 높아지면, 세포들이 혈당을 효과적으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어 에너지 부족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환자들은 지속적인 피로와 에너지 부족을 느끼게 됩니다.
1.4. 체중 변화
체중 관리가 어려워지는 것은 당뇨 전단계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혈당 수치가 높아지면 췌장이 인슐린을 충분히 생산하지 못하거나, 체내의 세포가 인슐린에 덜 민감해지므로 혈당을 조절하기 위해 체내에 더 많은 에너지가 저장되기 때문입니다.
1.5. 갈증과 입맛 변화
당뇨 전단계 환자는 물을 더 자주 마시고, 식사량이 증가하거나 식사 습관이 변할 수 있습니다. 이는 혈당 조절에 대한 체내의 반응으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1.6. 피부 트러블
당뇨 전단계 환자는 피부 트러블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예로, 가려운 피부, 건조한 피부, 혹은 다양한 종류의 감염에 민감해질 수 있습니다.
1.7. 시력 변화
당뇨 전단계는 레티노파티와 같은 눈 건강에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시력 저하나 안구 건강에 다른 증상들이 느껴진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합니다.
1.8. 혈압 변화
고혈압은 당뇨 전단계와 관련이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병원, 보건소, 의무실과 주위에 혈압 측정기가 있다면, 자주 측정하여 혈압 변화를 모니터링 하는것이 좋습니다.
당뇨 전단계의 초기 증상은 미미할 수 있지만, 인식하지 못하고 지속될 경우 심각한 당뇨 상태를 겪을 수 있습니다. 아래 내용으로 평소 식습관 관리를 통해 예방/탈출하시길 바라며, 여러 증상들이 동시에 나타나고 그 강도가 심해질 경우 내원을 통해 전문의와 상담을 권장합니다.
2. 당뇨전단계 탈출/예방을 위해서!
- 식습관 개선
- 규칙적인 신체 활동(운동)
- 체중 관리
- 혈당 모니터링
- 스트레스 관리
- 적절한 수면
- 금주와 금연
- 정기 건강 검진
- 약물 또는 인슐린 감작제
2.1. 식습관 관리
모든 질병은 식습관 관리가 중요하지만, 식습관 관리는 당뇨전단계 완치의 핵심이라고 해도 과하지 않습니다. 통곡물, 저지방 단백질, 과일, 채소 및 오메가 지방반 같이 건강한 지방이 풍부한 균형 잡힌 식단에 신경쓰는 것이 좋습니다.
가공식품, 단 음료, 정제된 탄수화물의 과도한 섭취를 피하세요. 또한, 과식하지 않게 주의하며 귀리, 현미, 콩류와 같은 섬유질이 풍부한 식품을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바나나잎, 솔잎 등 식후 혈당을 낮추기 위한 보조제들이 잘 나와있어 식습관 관리와 함께 적절량 복용을 통해 쉬운 혈당 관리를 하실 수 있습니다.
당뇨전단계의 치료를 위해 꼭 피해야할 음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당이 많은 음식과 칼로리가 높은 음식, 포화지바이 높은 음식들은 당뇨를 악화시키는 주범입니다. 또한, 패스트푸드와 소세지와 같이 가공식품도 나트륨 등이 많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피하시기 바랍니다.
- 단 음료
- 가공 및 정제된 탄수화물
- 과자 및 디저트
- 튀긴 음식
- 가공육
- 고지방 유제품
- 소스 및 조미료
- 고당 시리얼
- 패스트푸드
2.2. 규칙적인 신체 활동(운동)
바쁜 일상이지만, 당뇨전단계 치료를 위해선 주당 최소 150분의 중강도 유산소 운동 또는 75분의 고강도 운동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일주일에 최소 2일 이상 근력 운동을 병행하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근력, 유산소 운동이 힘들다면, 좋아하는 운동/활동 동호회 등의 활동을 통해 즐겁게 운동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3. 체중 관리
체중을 감량하는 것은 당뇨전단계를 치료하는데 매우 중요합니다. 위 규칙적인 신체 활동을 통해 자연스럽게 줄어들 것이지만, 식이요법과 운동을 병행하여 체중 감량(5~10%)을 갖는다면 당뇨전단계 탈출을 쉽게 달성할 수 있을 것입니다.
2.4. 혈당 모니터링
주위 의료 서비스를 통해 정기적으로 혈당을 모니터링하십시오. 이는 진행 상황을 추적하고 치료 계획에 필요한 조정을 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2.5. 스트레스 관리
만성 스트레스는 당뇨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좋아하는 취미를 통해 적절한 정신건강 관리가 중요하며, 지인들과 동호회 같은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와 체중감소는 아주 좋은 병합 방법이 될 것입니다.
2.6. 적절한 수면
하룻밤에 7~9시간의 양질의 수면을 목표로 하세요. 잠이 부족하면 혈당을 조절하는 호르몬이 교란될 수 있습니다.
2.7. 금주와 금연
당뇨환자에게 술과 담배는 꼭 피할 식품 중 하나입니다. 이 두가지 요소는 인슐린 저항성과 관련이 있으므로 치료를 위해 노력이 필요합니다.
2.8. 정기 건강 검진
정기 검진을 통해 당뇨전단계의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치료에 대한 지침을 받는 것은 치유/악화 상태를 파악하는 데 매우 중요합니다.
2.9. 약물 또는 인슐린 감작제
특정 상황에서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는 메트포르민과 같은 약물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이는 처방된 대로 생활방식 변화와 함께 사용해야 합니다.
